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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불량 분석

FDM 스트링 현상 원인과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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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M 3D프린터를 사용하다 보면 출력물 사이에 가느다란 실처럼 필라멘트가 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떨어져 있는 기둥이나 작은 부품을 여러 개 출력할 때, 부품 사이에 거미줄처럼 얇은 실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현상은 보통 스트링(Stringing)이라고 부릅니다.

스트링은 단순히 외관만 지저분하게 만드는 문제가 아닙니다.
작은 조립부나 치수가 중요한 부품에서는 후처리 시간이 늘어나고, 표면 품질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 노즐 온도가 너무 높은 경우

스트링이 생기면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노즐 온도입니다.

노즐 온도가 너무 높으면 필라멘트가 필요 이상으로 묽어집니다.
이 상태에서는 노즐이 이동할 때 필라멘트가 깔끔하게 끊기지 않고, 얇게 늘어지면서 출력물 사이에 실처럼 남게 됩니다.

특히 PETG, TPU는 스트링이 잘 생기는 소재라서 온도 설정이 중요합니다.
출력 온도를 너무 높게 잡으면 층간 접착은 좋아질 수 있지만, 그만큼 실 끌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온도를 무조건 높이는 것이 좋은 출력 조건은 아닙니다.
소재가 잘 녹는 것과 깔끔하게 출력되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 리트랙션 설정이 부족한 경우

리트랙션은 노즐이 빈 공간을 이동하기 전에 필라멘트를 살짝 뒤로 당겨주는 동작입니다.
노즐 내부 압력을 줄여서 이동 중 필라멘트가 흘러나오는 것을 막아줍니다.

리트랙션 거리가 너무 짧거나 속도가 느리면, 노즐이 이동하는 동안 필라멘트가 조금씩 새어 나옵니다.
이때 출력물 사이에 얇은 실이 생기게 됩니다.

반대로 리트랙션을 너무 과하게 설정하면 필라멘트가 갈리거나, 압출이 끊기거나, 노즐 막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리트랙션은 너무 약해도 문제, 너무 강해도 문제입니다.

📌 필라멘트가 습기를 먹은 경우

필라멘트 상태도 스트링에 영향을 줍니다.

필라멘트가 습기를 먹으면 출력 중 내부 수분이 증발하면서 압출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출력 중 지글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표면에 작은 기포가 보인다면 흡습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PETG, TPU, Nylon은 습기에 민감합니다.
오래 꺼내둔 필라멘트라면 건조 후 다시 출력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먼저 확인해볼 항목

확인 항목체크 내용
노즐 온도 권장 온도보다 너무 높지 않은지 확인
리트랙션 거리 이동 중 필라멘트가 새지 않을 정도인지 확인
리트랙션 속도 너무 느리거나 과도하지 않은지 확인
이동속도 빈 공간 이동이 너무 느리지 않은지 확인
필라멘트 상태 흡습, 오래된 소재, 보관 상태 확인
소재 특성 PETG, TPU처럼 스트링이 잘 생기는 소재인지 확인

✅ 정리

FDM 3D프린팅에서 스트링이 생기는 원인은 대부분 노즐 온도 과다, 리트랙션 부족, 이동속도 문제, 필라멘트 흡습에서 시작됩니다.

핵심은 노즐이 이동하는 동안 필라멘트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조건을 잡는 것입니다.

스트링이 심할 때는 먼저 노즐 온도를 조금 낮춰보고, 그다음 리트랙션 거리와 속도를 조정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 3D프린팅 출력불량 분석, 소재 선택, 모델링 검토, 후처리 및 시험분석이 필요한 경우 댓글 또는 이메일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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